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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마당

2023 초복을 보내며.
임준혁
2023-07-13 12:01:45
조회수 2,084

  안녕하십니까?

저는 세종시 연서면에서 2015년부터 농업에 종사하고있는 농가번호 307번 임준혁 농가입니다.

싱싱장터 세종 로컬푸드가 문을연지 올해로 9년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9년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릅니다.

세종 로컬푸드가 없던 종전에는 농사를 아무리 잘 지어도 수요와 시기를 맞추지 못하면

공판장에 싼가격에 던지고와야하는 시절도 있었습니다.

2015년 9월 싱싱장터 세종 로컬푸드 도담점을 개장하고 현재의 성공 가도가 있기까지는

로컬푸드 직원들의 눈물겨운 노력과 954참여농가 6만여 회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전국 제1의 자리메김 소식에

세종시 농민으로서 싱싱장터 로컬푸드회원 농가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어린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또한 우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5월 8,세종로컬푸드(주)  제5대 대표이사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권기한 대표님의 취임을 늦게나마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세종로컬푸드 농업회사법인 권기한 신임 대표님은 세종시 시민안전실장, 미래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로 세종로컬푸드 경영 효율화,농산물 품질관리 강화,싱싱장터(1234호점) 운영 개선,생산자소비자 만족도 향상 등 향토먹거리(로컬푸드) 고도화를 위한 임무를 맡게 된다고합니다. 

최민호 시장님은 "신임 대표가 시 정책 방향에 맞춰 세종로컬푸드의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한층 더 발전된 로컬푸드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도 있었답니다.

세종시 로컬푸드 농민으로서 한층 기대가 큽니다.

 

다시한번 취임을 축하 드립니다.

 

어린아이가 걷기까지 3000번을 넘어지고 또 일어서기를 반복해야 겨우 걸음마를 할 수 있드시 새로모신 권 대표님과 직원및 회원 농가는 대표님을 위시하여 더욱 한 걸음씩

나아 가고자 함께 노력 합시다. 

우리의 제2도약의 날개짖은 더높고 더크게 창공을 향해 날아 오르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우리농가는 세종 시민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가장 우선으로 선택받는 싱싱징터가 되도록 품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대추방울 토마토에 대하여 짧은 경험이나마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서설이 길었습니다.

 

지난 6년동안 많은 시행 착오 끝에 올해 처음 200평 기준 비닐하우스1동에서 ,지난 9월에 1300주 정식하여  금년6월 까지2kg 박스기준

약2500박스를 싱싱장터 세종 로컬푸드 납품 판매하여 고소득을 올렸습니다.

 

나름 분석을 해보니

첫째가 품질인 것 같구요.

둘째는 6년동안 납품을 하다보니 임준혁이네의 네임 브랜드와 고정 고객이 있다는 의견입니다.

방울 토마토는 특히 당도가 나와야됩니다.

과채인데 과일로, 간식으로 많이 소비가되는 추세이고 고객또한 늘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저는 9월에 정식하여 겨울을 지내야하는 작기 때문에 난방비도 많이 들구요.

동절기에는 과습하면 가장 무서운 쟃빛곰팡이병을 어떻게 방제 할 것인가? 고민도됩니다,

 

동절기 풋고추와 함께 재배하다보니 같은 가지과 작물이라서 지상온풍과 지하부

순환식 온수 근권 난방을 하지 않으면 농사가 실패 한다는 경험을 했습니다.

 

또한 출하시기도 중요하구요.

시장은 수요와 공급의 마켓팅 이지요.

특히 토마토는 적산온도(1300)가 되어야 과색이 나오니까.온도를 맟추지않고는

고품질을 동절기에는 특히 힘들죠.출하시기도 맞춰야 하고 또한 가온 난방비가 많이들어

원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농사를 오이.토마토.풋고추가 주력 상품이고요.하우스는 11

3000.노지재배 5000평 정도 됩니다. 집중과 선택이 중요 한걸 절실히 느끼구요.

 

최근 3년간 미생물 발효를 하여 꾸준히 관주 하다보니 거기에서오는 효과가 큰 것 같아요.

스테비아 토마토가 최근에 인기가 높다가 지금은 주춤한 상태인 것 같구요.

저는 인삼먹은 한후”“스테비아딸기이것은 마캣딩의 한 분야라 생각합니다.

스테비아가 설탕의 300배이상 당도가 있다고 하잖아요.

그렇다면 모든 농산물 특히 과일은 당도가 관건인데... 스테비아가 있으니 참 쉽네요.

 

다좋은데 특히 농사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물과 온도와 햇빛 시설이든 노지작물이든 3요소가 맞아야되구요.

수 백가지의 영양제 비료는 작물 특성을 알고 거기에 적합한 재료를 선택 하시기바립니다.

물장사.약장사에 현혹되지 마시고 제데로 알고 써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주관을 갖고 자기농법을 찿아가야 합니다.

항상 귀가 얇아서 농사를 하다보면 남의농사 영양제,물장사만 좋은일 이더라구요.

 

토양관리.자기 시설에 맞는 시설관리와 작물의 선택.그다음은 예찰.관찰능력입니다.

균이나 충이나 선 방재하시고 귀찮더라도 자기 작물에 맞는 미생물 발효 공급 꼭 하시고

미생물은 토양을 양질화 할 뿐만 이니라 아무리 넣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항상 적게넣는 사람이 꼭 탓을 하더라구요.별 효과 없다구...

선충도 미생물로 잡을 수 있답니다.

시간관계상 여기서 다 설명을 드릴 수 는 없구요.

 

아무조록 세종싱싱장터 로컬푸드는 기본적으로 회원 농가의 품질향상에 성패가 있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장마철입니다.비피해 없도록 하시고.농민이 가장 힘든시기 초복지나 중복으로 가고

있습니다.

 

 

공자는 말합니다.

子曰: "巧言令色, 鮮矣仁."

 

남의 환심을 사려고 아첨하는 교묘한 말과 보기 좋게 꾸미는 얼굴빛. 마음속으로는 진실이 없으면서 남에게 아첨하느라고 발라맞추는 말과 아부하는 태도. 논어(論語)에서는 교언영색선의인(巧言令色鮮矣仁)’라 하여 교언영색하는 사람치고 마음씨가 어질고 진실한 사람은 적다고 합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2023년 성공농사 모두 하시고 화이팅 합시다.

세종 싱싱장터 로컬푸드의 제2도약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먼들 농부네 임준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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